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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마감 시황] 인텔 8%·비트코인 5% 급등! 다시 돌아온 '위험 자산 선호(Risk-On)' 심리, 산타 랠리 신호탄일까?

by Blance Log 202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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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인텔이 8% 급등하며 반도체 투심을 살렸고, 비트코인도 5% 상승하며 '위험 자산'으로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공포를 이겨내고 돌아온 '리스크 온(Risk-On)' 장세의 배경과 향후 투자 전략을 심층 분석합니다.

 

[Risk-On 장세로 활발한 증권 거래소]

 

안녕하세요!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읽고 투자의 균형을 잡는 '밸런스 로그'입니다.

 

12월 3일 수요일, 오늘 아침 시장을 확인하신 투자자분들은 안도의 한숨, 혹은 환호를 지르셨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경기가 침체되는 것 아니냐", "AI 버블이 터지는 것 아니냐"는 공포감(Fear)이 시장을 지배했었죠. 하지만 간밤의 시장은 보란 듯이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외쳤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두 가지 자산의 급등입니다. 반도체의 상징이었지만 몰락했던 인텔(Intel)이 하루 만에 8% 폭등했고, 디지털 금이라 불리는 비트코인(Bitcoin)도 5% 넘게 상승하며 불기둥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 두 사건은 단순한 개별 이슈가 아닙니다. 시장 전체에 '야수(위험 선호)'의 본능이 깨어났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오늘 밸런스 로그에서는 인텔과 비트코인 급등의 의미와, 다시 돌아온 '리스크 온(Risk-On)' 장세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전략을 분석해 드립니다.


 1. 인텔(INTC) +8%: "죽은 왕의 귀환인가, 데드캣 바운스인가?"

오늘 시장의 주인공은 단연 인텔이었습니다. 엔비디아와 AMD에 밀려 끝없이 추락하던 인텔이 하루 만에 8%라는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상승 이유 분석

  1. CEO 교체 및 구조조정 기대감: 최근 경영진 교체 이슈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 분사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시장에 "이제 바닥을 찍었다(Bottom out)"는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2. 저가 매수세(Bargain Hunting): 주가가 역사적 저점까지 떨어지자, "망하지 않을 회사라면 지금이 가장 싸다"고 판단한 가치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었습니다.
  3. 정부 지원금 기대: 미국 정부의 칩스법(Chips Act) 보조금이 구체화되면서 자금난 해소에 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 시사점: 인텔의 급등은 기술주 전반에 훈풍을 불어넣었습니다. 투자자들이 더 이상 도망가지 않고, '낙폭 과대주'를 찾아 나섰다는 것은 시장 체력이 회복되었다는 증거입니다.


 2. 비트코인 +5%: "유동성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주식 시장보다 더 민감한 것이 바로 코인 시장입니다. 비트코인이 5% 급등했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지갑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는 가장 확실한 지표입니다.

 

    상승 이유 분석

  1. 매크로 환경 개선: 미국 국채 금리가 안정세를 찾으면서, 위험 자산의 대표 격인 코인 시장으로 유동성이 다시 흘러들고 있습니다.
  2. 규제 완화 기대감: 다가오는 2026년, 친(親)크립토 정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매수세를 자극했습니다.
  3. 기술적 반등: 주요 지지선을 딛고 강하게 반등하며 숏 포지션(하락 배팅) 물량을 청산(Short Squeeze) 시킨 것이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 시사점: 비트코인의 상승은 "투자자들이 다시 위험을 감수(Risk Taking)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식 시장의 중소형주나 성장주에도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3. '리스크 온(Risk-On)'의 귀환, 12월 산타 랠리 올까?

오늘의 상승을 종합해보면 하나의 키워드로 요약됩니다. 바로 '리스크 온(Risk-On)'입니다.

  • 리스크 오프(Risk-Off): 무서우니까 주식 팔고 현금, 채권, 금으로 도망가자. (지난주 분위기)
  • 리스크 온(Risk-On): 경기 괜찮네? 이제 수익률 높은 주식, 코인으로 돈 벌자! (오늘 분위기)

11월 말의 조정장을 거치면서 시장의 거품은 어느 정도 빠졌고, 투자자들은 다시 '연말 산타 랠리'를 기대하며 포트폴리오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공포에 질려 투매가 나올 때가 바닥이었다는 증시 격언이 이번에도 들어맞은 셈입니다.


 4. 밸런스 로그의 투자 전략

위험 선호 심리가 돌아왔다고 해서, 아무거나 사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1. 순환매(Rotation)에 올라타라: 엔비디아가 쉴 때 인텔이 오르고, 대형주가 쉴 때 중소형주가 오릅니다. 이미 많이 오른 종목보다는 인텔처럼 '소외되었지만 펀더멘털이 살아있는' 종목을 눈여겨보세요.
  2. 변동성 주의: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은 하루에도 5%씩 오르내립니다. 상승장에 취해 '빚내서 투자(레버리지)'를 하기보다는, 현금 비중을 조절하며 분할 매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12월 FOMC 확인: 아직 12월 금리 결정(FOMC)이라는 이벤트가 남아있습니다. 완전히 긴장을 풀기보다는 시장의 데이터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오늘 인텔과 비트코인의 상승은 공포를 이겨낸 투자자들에게 시장이 주는 보상이었습니다. 12월, 여러분의 계좌에도 빨간불이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금이 산타 랠리의 시작일까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


⚠️ 본 포스팅은 시장 분석 정보이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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